달러화, 美 경제지표 호조 강세
건전 재정 기조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도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다.
1940년대 미국도 주 70시간 노동을 했지만 이제 40시간 이하가 되었고 북유럽은 주 30시간 정도 일을 한다.그러기에 시민단체들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어야지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주 삼일 근무가 되면 나머지 이틀 정도는 자신의 취미활동을 하고 이틀 정도는 사회봉사나 종교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2차 세계대전 이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국가재정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왔기 때문에 이들 국가는 적자재정에 시달리고 있다.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니 한 시간 예정 인터뷰가 세 시간으로 늘어났다.
혹시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가능하게 하면 안 될까? 리프킨의 아이디어를 빌리면 이렇게 하면 된다.대공황 이후 케인스주의의 사고가 아직도 넘쳐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기 손주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도 보육원에서 여러 아이를 함께 돌보아 주는 보육 봉사활동을 하고.
정치인들은 국가재정으로 표를 얻는 데 혈안이 되어 포퓰리즘 정치를 하고 관료들은 무사안일로 국가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한다.3·1운동을 주도했다는 김형직의 사진도 빠져 있다.
문제는 이게 단순한 실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그 시절 정권에 이견을 가진 이들은 다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포섭된 이들로 간주되곤 했다.
4·3 유족들이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그는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대꾸했다.군사독재정권 시절 30년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또 배운 게 그놈의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